[쿠키 건강] 동양의학과 서양의 마사지가 결합된 신개념 마사지기가 첫선을 보인다.
보스킨피부과학은 15분 마사지로 노폐물은 물론 각질, 주름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보스킨 초 진공 피부마사지기(Voskin Ultra Vacuum Skin Care System)’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국 황실에서 사용하던 꽈샤(괄샤) 및 경락, 부항기의 원리를 이용해 압축된 공기로 특수기능도구를 밀어주면 피부에 파동이 일어나 진피층과 피부면을 동시에 운동시켜 주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단백질을 생성되면 피부가 탱탱해지고 노폐물과 각질이 동시에 제거돼,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의 핵심기술은 본체에 내장된 진공펌프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진공 조절장치로 전달한 뒤 얼굴에 가장 적합한 15~25킬로 파스칼(kpa)로 미세하게 3단계로 조절하는 것으로, 이렇게 조절된 진공압력이 파장을 일으키며 피부를 부드럽게 운동시켜 주는 것과 동시에 닫힌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기존 마사지기의 원리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워밍 도구, 메인도구, 코 전용도구, 바디전용도구 등 4개의 기능성 도구로 구성됐다. 워밍 도구는 민감하고 긴장된 피부를 풀어주고, 메인도구는 얼굴의 작은 근육을 최대한 운동시켜 노폐물과 각질제거는 물론 본격적인 마사지 효과를, 코 전용도구는 코의 블랙헤드나 코 주변 팔자주름을 개선해준다. 바디전용도구는 몸의 큰 근육을 움직여 뭉친 근육과 림프구를 뚫어주면서 피부를 운동시켜 준다.
보스킨피부과학은 이 제품과 관련해 ‘진공을 이용한 피부노폐물 제거 마사지기’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10개의 국내특허와 국제특허 2건이 출원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동양의학+서양 마사지’ 신개념 피부마사지기 탄생
입력 2010-09-1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