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회장, 임직원 일본 다테야마 등정서 목표 피력
[쿠키 건강] 크라운-해태제과가 2020년 동북아 1위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부장급 이상 임직원 54명과 함께 일본 도야마현에 있는 다테야마 등반서 “등산에는 정상정복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 제과업계 1위 달성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며 “산이 주는 겸손함을 배워 국내 제과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윤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해외 등반에 오른 것은 지난 2004년 해태제과 최종 인수를 앞두고 당시 크라운제과 임직원과 함께 동북아 최고봉인 대만 옥산을 오른 이후 두 번째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신입사원 공채에서도 산행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크라운-해태제과, ‘2020년 동북아 1위’ 비전 제시
입력 2010-09-1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