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신 메뉴 11종 출시

입력 2010-09-13 12:12

[쿠키 건강] T.G.I.프라이데이스가 피를 맑게 해주는 양파·마늘이 첨가된 신메뉴를 출시했다.

13일 T.G.I.프라이데이스에 따르면 이번 신 메뉴는 잦아지는 외식 기회에 따라 고객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각각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데 힘썼다.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파스타, 애피타이저, 사이드메뉴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인 ‘서로인 스테이크’는 적절한 유지방과 약간은 거친 듯한 육질이 조화를 이뤄 감칠 맛이 나는 등심에 부드럽고 단백한 갈릭 크림소스와 상큼한 야채가 곁들어진 요리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우육전’은 100% 한우고기를 특제양념으로 그릴에서 구운 한국식 스테이크 요리로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메뉴다.

특히 ‘포마지오 파스타’는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와 파마산 치즈, 생크림으로 깊은 맛을 낸 포마지오 소스에 신선한 시금치, 피망, 양파, 아틱쵸크 등을 넣어 치즈맛을 풍부하게 강조한 프리미엄 특제 파스타로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운 마늘빵과 곁들여 선보인다.

그 외에도, ‘트리플 치킨 샘플러’, ‘빠네 머쉬룸 치킨 까르보나라’, ‘하프 렉 립&프론’, ‘치킨 도리아’, ‘트리플 콤비네이션 퀘사딜라’ 등을 더불어 출시한다.

특히 ‘라이스 케이크’, ‘영양밥’ 등의 사이드메뉴를 추가해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를 담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선물 같은 공간, TGIF=GIFT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지정하며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전 카테고리의 메뉴를 다양하게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표 패밀리레스토랑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