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관절척추전문 인천 바로병원은 오는 15일 오후3시 병원 11층 강당에서 ‘미리 대비하는 명절증후군’이라는 주제로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주부들을 괴롭히는 ‘명절증후군’은 추석 기간 중 과도한 가사노동과 스트레스로 인해 척추, 관절 질환 및 두통,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증상뿐 아니라 우울증과 피로 등 정신적인 이상을 겪는 것을 말한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철우 원장은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에게는 가사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집중된다”며 “명절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고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집안일을 할 때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명절증후군 예방 체조 시범, 주부 골다공증 검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날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을 증정한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송편과 식혜 등 다과와 함께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한편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는 인천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바로병원에서 개최되고 있다(문의: 032-722-8585).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바로병원, 15일 ‘명절증후군’ 건강강좌
입력 2010-09-1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