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진흥원이 보건의료산업의 지식재산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파트너쉽을 구축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R&D특허센터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산업의 지식재산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R&D사업의 조사·분석·평가시 특허정보 활용을 통해 보건의료R&D사업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특허평가 및 성과지향적 R&D기획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기술(HT)의 성과확산,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보건의료산업분야 관련기관 및 협회 등의 각 회원사 및 연구자들에 대한 특허창출·활용·관리능력 배양이 필수적이라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 협회 회원사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지원, 보건의료산업과 지식재산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방법론 교육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인식제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자 및 실무자들에게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을 전파하는 시발점이 되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시키고 보건의료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보건산업진흥원, R&D특허센터와 업무협약
입력 2010-09-0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