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보호대, 탄력붕대 등으로 운동 시 충격 완화…운동 후에는 찜질팩으로 긴장 완화
[쿠키 건강]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체중 관리에 부쩍 신경을 써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그래서인지 여름에 이어 다시 한번 몸짱이 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섣부른 운동은 몸짱이 되기 전에 우리 몸을 망치기 일쑤다. 특히 탄탄한 복근, 식스팩을 만들려다 무리하게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다가 허리 디스크와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다.
살을 빼보겠다는 마음에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반드시 관절에 무리가 오게 된다. 설사 가볍게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면 여기저기 쑤시기 마련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관절보호대다.
한국쓰리엠 관절보호대 ‘후투로’는 착용시 관절 및 연조직에 일정한 압력을 발생시켜 연조직의 긴장감을 줄여주고 통증 및 부종을 신속하게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땀흡수성과 통기성도 뛰어나 운동할 때 착용하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손목, 팔꿈치, 발목, 무릎, 복부 및 허리 등 부위별로 그리고 일반형과 스포츠형, 프리미엄형으로 구분돼 있어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뭐 간단한 운동하는데 관절보호대까지 필요할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스포츠용 탄력붕대를 사용해보자. ‘넥스케어 스포츠용 탄력붕대’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탁월해 움직임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심한 운동시 땀을 흘려도 탄력을 잃지 않고 밀착된 상태를 잘 유지해준다. 또한 특수조직으로 제작되어 붕대가 겹쳐질 때 서로 붙어 고정핀이나 테이프가 따로 필요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냉찜질팩으로 시원하게~
운동 후 바로 냉수 샤워나 뜨거운 목욕은 좋지 않다고 한다.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면 관절의 부하와 마찰로 무릎관절이나 주위 인대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럴 때 냉찜질팩을 이용하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몸짱되려다 몸살난다” 효과적인 가을철 운동법
입력 2010-09-0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