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상이 식자재 전문브랜드 ‘쉐프원’을 런칭했다. 7일 대상에 따르면 ‘쉐프원’은 대상의 식자재 제조와 판매, 유통을 아우르는 케이터링(Catering) 사업 패밀리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트기 대상은 이번 론칭을 통해 지난 해 22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식자재 사업 부문의 2010년 매출목표를 30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상 마케팅실장 사상길 상무는 “다양한 제품과 공급처로 인해 가격만이 제품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던 기존 식자재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쉐프원’ 브랜드를 런칭함으로써 구매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쉐프원’ 브랜드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할 계획이다.
‘쉐프원’ 브랜드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기존 제품과 신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조리사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대상,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원’ 론칭
입력 2010-09-07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