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KBS ‘미수다’에서 귀여운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미 미인 아비 가일 (24세, 이화여대 국문과 휴학 중, 파라과이 출신)이 롯데제과 건강브랜드 ‘롯데 헬스원 팻슬림 마테’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6일 롯데헬스원에 따르면 우연찮게 최근 SBS 한 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비가일은 S라인 비법으로 ‘권투운동’과 남미 대표 다이어트 식품 마테를 꾸준히 먹는 것’ 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 방송이 롯데 담당자의 눈에 띄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롯데 헬스원 김성훈 팀장은 “최근 마테 붐을 타고 제품명과 패키지까지 유사하게 모방한 업체들이 마테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유사 제품들과의 선 긋기는 물론 아비가일을 통해 ‘마테=롯데헬스원’ 공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롯데헬스원, 마테 모델로 ‘아비가일’ 발탁
입력 2010-09-0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