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폭탄버거와는 ‘무관’

입력 2010-09-01 10:15
[쿠키 건강] 설탕을 입힌 도넛을 사용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신제품으로 오인을 받고 있는 폭탄 버거와 관련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일 아마폴라 델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무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를 통해 판매 중인 폭탄 버거 제품을 개발하거나 판매하지 않으며, 크리스피 크림의 신제품으로 알려진 본 제품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현재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과 미니 도넛 6종, 어소티드 도넛 9종, 프리미엄 도넛 5종, 총 21종의 도넛만을 판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칼로리를 높이지 않고 달콤한 맛을 내는 크리스피 크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저칼로리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