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다음달 7일 ‘부인암’ 강좌 개최

입력 2010-08-24 11:17
[쿠키 건강]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제7회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강좌를 연다.

강좌는 ▲부인암 치료의 최신동향(이정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유방암의 예방 및 조기검진(백혜진 삼성서울병원 전문간호사) ▲암환자를 위한 아로마요법(한선희 원광대 교수) ▲암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송효석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병기 부인암센터장은 “매년 500여명의 부인암 환자들이 우리 센터를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암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다른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과 위로를 나누기 위해 부인암 환자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문의: 02-3410-2246).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