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에땅이 오는 28일,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 1호점을 서울 종로에 오픈하고 돈부리 프랜차이즈 외식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돈돈부리부리’는 순수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과 치킨 브랜드 ‘오븐에 빠진 닭(오빠닭)’을 운영하고 있는 ㈜에땅에서 자체 개발한 세 번째 외식 브랜드로, 전국 300개 이상의 매장을 목표로 2011년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식 덮밥을 뜻하는 돈부리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돈돈부리부리’는 일본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돈부리의 맛과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엄선된 식재료와 돈부리 메뉴마다 각기 다른 자체 개발 소스까지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을 통해 ‘돈돈부리부리’만의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돈돈부리부리’는 바삭바삭한 튀김을 입힌 두꺼운 등심과 깊은 맛의 특제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가츠동, 왕새우 튀김과 신선한 야채가 곁들어진 텐동, 부드러운 닭고기와 달걀을 얹은 오야코동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에땅 진종환 사장은 “돈부리는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지 않은 외식 아이템으로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돈돈부리부리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돈부리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에땅,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 론칭
입력 2010-08-2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