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IHQ와 ‘홈치킨’이 손을 잡았다. 김수로, 박재범, 장혁, 전지현,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등이 소속된 IHQ가 버팔로 윙이 맛있는 치킨 브랜드 ‘홈치킨’과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제휴를 맺은 것.
IHQ는 지난 2008년 3월, 까페베네와 브랜드 마케팅 계약,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으로 초반 매장 4점에서 현재 288점이 개설되는 등,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런 IHQ가 까페베네를 이을 차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로 파트너쉽을 맺은 치킨 브랜드가 바로 ‘홈치킨’
‘홈치킨’은 지난 2006년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강남구 대치동에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타 치킨 배달 업체와는 달리, 고급 ‘버팔로 윙’ 요리를 내세우며 반포, 서초, 송파 등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개점해왔다. 홈치킨의 모든 메뉴는 튀기지 않고 구워낸 담백한 맛으로 닭날개와 다리, 가슴살 등 치킨의 고급 부위만을 사용하고, MSG와 사카린, 빙초산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홈치킨 김일민 사장은 “홈치킨과 ㈜iHQ의 마케팅 제휴로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고, 타 업체들에 비해 유리한 운영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홈치킨 본사의 밀착 지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홈치킨, iHQ과 마케팅 제휴
입력 2010-08-23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