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배우 이보영과 모델 전속계약

입력 2010-08-18 17:24

[쿠키 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배우 이보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속 계약은 뉴욕 최고의 메이크 아티스트이자 바비 브라운 화장품 브랜드의 CEO인 바비 브라운이 한국의 이보영의 사진을 보고 ‘한국 최고의 프리티 우먼’이라는 극찬을 하며 직접 모델로 선정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바비 브라운은 배우 이보영에 대해 “맑은 미소,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 도톰한 입술과 적당히 솟아오른 광대가 조화를 이룬 복숭아 빛 얼굴은 마치 손으로 잘 빚어놓은 도자기 인형에 완벽한 생기를 불어넣은 듯 하다”고 칭찬했다.

한국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권태일 차장은 “배우 이보영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바비 브라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보영은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미네랄 오일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순수한 바비 브라운 클렌징 오일’을 테마로 첫 번째 화보 촬영을 마쳤다.

한편 바비 브라운이 배우 이보영을 ‘한국 최고의 프리티 우먼’으로 선정한 뒷이야기와 함께 바비 브라운이 한국의 여러 톱 연예인들의 외모에 대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날카로우면서도 재미있는 의견을 내놓은 에피소드는 스타일 채널 케이블TV 온 스타일(On Style)의 ‘스타일 매거진’에서 오는 28일 밤 11시에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