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우보한의원 네트워크는 아토피전용 화장품 ‘아토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주의 원칙을 따른 ‘아토클래식’은 무색소, 무인공향, 무방부제, 무파라벤, 무스테로이드 등 5무(無)제품으로, 피부진정 및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당귀, 자초, 유근피 등 13종의 한약재추출물과 원적외선 방사체 물질로 피부 침투력이 빠르고 살균 해독력이 뛰어난 대나무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방부제 대신 천연방부제를 사용하고 라벤더 천연오일으로 인공향을 대신하고 피부에 유용한 식물성 메도우폼씨·포도씨·마누카·마카다미아 오일.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비타민 C 유도체 등을 사용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친화력을 높였다. 이밖에도 세포간 사이의 피부결합력 및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기능이 높은 세라마이드, 히아루론사 등으로 피부각질층의 보습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세윤 우보한의원 네트워크 대표원장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아토피화장품시장에서 저마다 ‘피부자극 최소화’, ‘천연 약용추출물 사용’ 등 각종 홍보문구들을 내세우지만, 소비자들이 효능·효과를 구분해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신만 유발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토피 등 피부환자들이 쓰는 화장품은 특정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제품에 쓰이는 주·보조 원료들의 ‘적절한 배합과 천연성’에 있다”며 “아토클래식은 특히 단순한 동물실험이 아닌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안전한 제품이다”고 자신했다.
아토클래식은 페이셜 로션(5만원), 크림(7만원), 바디로션(8만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쇼핑몰(www.atoclassic.com)을 구입할 수 있다(문의: 080-796-7777).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우보한의원, 아토피화장품 ‘아토 클래식’
입력 2010-08-18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