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멘토링 클래스’ 개최

입력 2010-08-18 10:22
[쿠키 건강] 아마츄어 여성문학상인 ‘동서커피문학상’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멘토링 클래스’가 개최된다.

1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멘토링 클래스는 내달 9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시, 수필, 소설, 아동문학 등 작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글쓰기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

1회차 멘토링 클래스에는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신현림’ 작가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문화읽기와 글쓰기’ 강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5회차에는 ‘제 10회 동서커피문학상’의 운영위원장이자 ‘인간시장’의 저자인 ‘김홍신 작가가 <소설>부문 강연자로 직접 참여해 멘토링 클래스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이번 멘토링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각 분야의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문학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