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협회, 상반기10개사 신규 회원 가입

입력 2010-08-17 10:47
[쿠키 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상반기에 바이로메드와 보령수앤수 등 10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가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가입한 회원사는 ㈜바이로메드와 ㈜보령수앤수를 비롯해 아미코젠㈜, ㈜보람제약, ㈜에스더포뮬러, 아사히고도㈜, ㈜롯데닷컴, 에이엠바이오㈜, ㈜약산, ㈜삼오제약 등이다.

허석현 사무국장은 “기업의 매출액 규모가 작거나 취급 품목이 적다고 해서 가입을 제한하진 않는다”면서 “국내 건식시장 규모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면 더 많은 회원사를 받아들여 건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유지와 향상을 위해 설립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책위원회, 유통선진화위원회, 홍보위원회, 기술위원회 등 각종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하고, 정책연구 및 제도개선 건의, 표시광고 사전심의 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같은 정부위탁사업, 건강기능식품 대국민 홍보활동 및 각종 정보제공 등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