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손저림 바로알기’ 건강강좌

입력 2010-08-16 10:19

[쿠키 건강] 관절척추전문 인천 바로병원은 오는 18일 오후3시 병원 11층 강당에서 ‘손저림 바로알기’를 주제로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 팔목터널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손저림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법, 전문적인 검사법과 치료법 등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철우 원장은 “손저림 증상은 혈액순환 장애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넘기기 쉽지만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됐다가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거나 심지어 물건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등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며 “손저림 증상의 원인을 알고 치료법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는 인천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평소 손저림으로 고생하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문의: 032-722-8835).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