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J제일제당은 전남 신의도 어민과 공동으로 설립한 신의도 천일염의 천일염 생산시설(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을 완공, 10일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천일염 공장은 부지가 2만4211㎡에 달하고 천일염 완제품을 연간 2만 톤 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천일염 공장에서는 CJ제일제당의 천일염 제품 7개 종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자사 천일염 브랜드‘오천년의 신비’매출이 5년 안에 24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최근 천일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CJ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피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CJ, 신의도 천일염 공장 준공…연간 2만 톤 생산
입력 2010-08-1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