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냉장 주스 시장 진출…100억 목표

입력 2010-08-10 16:59
[쿠키 건강] 빙그레는 10일‘사과랑 야채’ ‘딸기랑 야채’ 등 야채음료 2종을 선보이며 냉장주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과일과 야채로 만든 100% 무가당 주스로, 아셉틱(무균충진 방식) 설비로 생산, 신선함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 국내산 과일과 야채 18가지를 갈아 넣어,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편 빙그레는 그 동안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판매에 주력해왔으나, 냉장 주스 제품 출시는 처음이다. 빙그레는 냉장 주스에서만 내년에 매출액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