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더치 광고 모델로 2AM 발탁

입력 2010-08-05 11:30
[쿠키 건강] 아이돌 그룹 2AM이 매일유업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더치(Americano Dutch)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10일부터 공개될 예정인 이번 카페라떼 광고 캠페인 주제는 ‘Find your Black’. 매일유업은 아메리카노 더치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블랙 콘셉트를 2AM 멤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줄 계획이다.

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2AM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은 13일부터 인쇄, 옥외 광고뿐 아니라 모바일 스마트폰을 통해 공개된다.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가 연결되며, 멤버들의 화보 사진 외에도 메이킹 촬영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카페라떼 홈페이지에서는 블랙을 콘셉트로 한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들에게는 2AM 멤버들이 광고 촬영시 직접 착용한 의상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Find your Black’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인 카페라떼의 젊고, 트렌디한 고급 커피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5월 출시한 아메리카노 더치는 100%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친환경 커피다. 더치 에스프레소 추출법으로 갓 뽑아낸 듯한 진한 커피 향과 저칼로리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