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 챙겨야 할 영양식은?

[쿠키 건강] 수능이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체력이 곧 실력인 만큼 수험생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다. 이시기에 밥만 세끼 잘 챙겨먹는다고 해서 수험생 건강관리가 끝난 것이 아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을 지나 환절기인 가을, 겨울까지 건강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영양식이 필요하다. 또한 아침을 거르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속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간편한 아침식사도 수험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식이다.

◇수험생 속 편안하게 해주는 영양죽, 선식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더해지고 예민해지는 만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러한 수험생들에겐 속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죽’이다. 웰빙슬로우푸드 본죽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영양죽을 제공하고 있다. DHA함량이 높은 참치야채죽은 대표적인 수험생 영양죽이다. DHA가 부족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참치야채죽을 통해 뇌 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뇌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인 포도당, 보조영양소인 무기질과 비타민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두뇌를 맑게 하며 체력보강에 좋은 전복죽도 수험생 영양죽으로 추천할 만 하다.

아침 죽을 챙겨먹는 것 조차 부담스러운 수험생이라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선식을 추천한다. 선식 제품인 ‘자연한끼’는 흰콩, 검은콩, 옥수수, 현미, 보리 등 다양한 곡물에 사과, 딸기와 같은 과일이 함유돼 있어 영양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1포에 145kcal로 식물성 저칼로리 웰빙식사를 할 수 있어 체중이 불어나기 쉬운 수험생에겐 다이어트 영양식으로도 그만이다.

하나라도 더 많이 외우고 이해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암기력 역시 중요하다.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아이패스’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관장 홍삼농축액으로 제조한 기억력 개선 건강 기능식품으로 수험생들의 원기회복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맛 또한 쓴맛을 최대한 줄여 부드러운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비타민도 수험생을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영양식이다. CJ 뉴트라의 청소년 맞춤 영양 비타민인 닥터 뉴트리D는 청소년의 눈건강을 위해 눈의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 성분이 함유돼 있어 오랜 시간 책을 보는 수험생의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거기에 항산화 기능을 위한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종합 비타민으로 눈의 피로와 영양보충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

이진영 본죽 팀장은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 영양식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죽이나 선식 등으로 속을 편하게 하는 아침식사에 비타민과 홍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면 위에 부담은 주지 않으면서도 부족한 영양을 채워줘 수험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