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관창 교수, 미래의사들과 ‘즐거운 대화’
[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30일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중고생을 초청해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간접적 체험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김관창 교수와 흉부외과의사를 꿈꾸는 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 교수로부터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평소 궁금했던 흉부외과 의사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 교수도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룬 선배이자 멘토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학생들은 김 교수가 집도하는 수술실을 방문했고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이며 김 교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오한울 학생(한가람고 1학년)은 “오늘 김관창 교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갖고 있던 흉부외과 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건강팀
“꼭 힘들지만 보람 있는 흉부외과의사 될래요”
입력 2010-08-0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