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온 초본, 오미자, 매실, 석류 등 무더위 속 몸 균형 잡는데 도움
[쿠키 건강] 찜통 같은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한반도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땀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갈증이 생기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급격한 체력 저하가 발생한다. 이럴 때일수록 수분과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면 여름철 탈수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즐겨마시는 탄산음료는 마실수록 갈증을 유발해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서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건강하게 폭염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서는 자연음료만 한 것도 없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자연재료를 원료로 한 건강음료로 갈증을 풀고 영양을 보충하여 부족해진 기운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초본, 오미자, 매실, 석류 등 여름이 제철인 과실을 활용한 자연주의 음료로 몸의 균형과 흐름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다.
먼저 썬라이더의 식물성 초본식품은 동양에서 말하는 ‘음양오행’의 균형 이론과 서양의학을 접목하여 만든 ‘재생철학’을 근간으로 수백 가지의 초본(草本) 식물성분을 사용한다.
초본차인 ‘캘리’는 썬라이더만의 독특한 농축공정을 통해서, 전통적인 분쇄공정만으로는 불가능한 카테킨, 항산화성분,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우수한 성분들이 강화돼 있다.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닌 캘리는 웰빙생활을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초본음료로, 휴대하기 간편한 썬라이더 쉐이커 바틀에 넣어 수시로 마시면, 여름철 더위와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오미자도 무더위에 좋은 자연음료다.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자양강장, 신장기능에 좋고 피로회복과 갈증해소,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매실의 경우 ‘갈증과 열기’를 없애는 과일로 매실에는 강한 해독·살균효과가 있는 카데킨산이 들어있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특히 타닌 성분이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한다.
마지막으로 석류인데 석류는 예로부터 세계 절세미인들의 미용 식품으로 여겨져 왔으며, 여성에게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젊음과 건강을 동시에 가꿀 수 있는 과일이다. 또한 항균작용이 있어 세균성 설사나 만성 설사를 할 때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폭염·열대야 식혀주는 ‘자연음료’
입력 2010-07-30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