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난청과 이명’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가 난청과 이명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난청은 청각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신생아 난청,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만큼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중요하다. 이명(귀울림)은 외부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으나 스스로 소음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난청과 이명은 오감의 하나인 청각과 관련된 질환이므로,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국대학교병원 건강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건국대병원, 오는 28일 ‘난청과 이명’ 건강강좌 개최
입력 2010-07-2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