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매일유업, PKU가족 캠프 지원

입력 2010-07-21 17:08
난치성 질환 환아가족 위한 재능기부 이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 눈길

[쿠키 건강] 식품업체들이 단 200여명의 페닐케톤뇨증(PKU) 환자들을 위해 비용을 들여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는 페닐케톤뇨증(PKU) 환아들과 이들 가족을 위한 자리에 다시 함께 하고 있는 것이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1일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PKU(페닐케톤뇨증) 가족캠프’에 행사진행을 위한 경비 일부와 운행 차량, 그리고 자사에서 생산되는 PKU환아용 식품 등을 지원한다.

PKU(페닐케톤뇨증)이란 단백질의 페닐알라닌이 혈액·뇌 조직 중에 축적돼 지능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은 현재‘페닐케톤뇨증(PKU)’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