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갓 20대가 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스타로 선정됐다.
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20대초 여성 293명을 대상으로 ''연예인들 중 가장 닮고 싶은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197명(67.2%)의 지지를 얻으며 1위, 이어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82명으로 2위(27.9%)를 차지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의 외모 중 가장 닮고 싶은 부위로 달걀형의 작고 부드러운 얼굴형을 꼽았다. 흔히 에그라인이라고 부르는 이 얼굴형은 여성의 얼굴을 보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준다.
에그라인의 특징으로는 ▲달걀처럼 갸름하고 또렷한 이목구비 ▲세련되고 아름다운 얼굴라인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 등이 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여성들은 소녀시대의 윤아처럼 굴곡 없이 매끈하고 여성스러운 계란형 얼굴형을 뾰족한 V라인보다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창연 의약전문기자 chyjo@kmib.co.kr
V라인? NO! 이제는 에그라인시대
입력 2010-07-2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