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풀무원, ‘냉장 전용란’ 출시

입력 2010-07-19 09:45

[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이 산란 직후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냉장 유통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한 ‘냉장 전용란’을 출시하고 계란의 신선도 관리에 나섰다.

풀무원의 ‘냉장 전용란’은 산란 직후부터 유통, 보관 전 단계에 걸쳐 10℃ 이하로 관리하는 냉장 유통 시스템을 적용해 산란일로부터 약 20일 가량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풀무원의 ‘냉장 전용란’은 제품 포장에 표기된 ‘냉장 유통 시스템(Cold Chain System)’ 마크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의 계란사업부 김좌근 PM은 “풀무원 계란 전 제품은 이미 생산, 유통 단계에서 ‘냉장 유통 시스템’이 적용되고는 있지만, 판매 단계에서는 판매처의 여건에 따라 냉장 보관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냉장 유통 시스템’ 표기로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한 계란을 고를 수 있게 하는 한편 계란 전용 냉장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계란의 신선도 관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