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5년간 연평균성장률 20% 넘어
[쿠키 건강]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5조1600억원에 달해 2008년 대비 9.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약 1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유형별 점유율은 기초화장품 43.6%, 기능성화장품 24%, 두발용제품류 15%, 색조화장용제품류 6%순이었고 염모제 생산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해 최고 증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이 20.1%로 고속 성장했으며 주름개선·미백제품은 각각 9.2%, 9.6% 하락했지만 복합유형제품이 85.7%로 크게 증가했고 자외선차단제품은 12.1% 증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창연 기자 chyjo@kmib.co.kr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 5조 돌파
입력 2010-07-1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