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베이비 스킨케어의 대명사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가 15일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불우아동돕기 기금130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존슨즈베이비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홈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된 존슨즈베이비의 전 상품 매출액의 3%에 해당된다.
‘착한 소비’ 캠페인이란, 소비자가 상품 구매시마다 일정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문화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협력회사, 소비자가 모두 동참하는 나눔 활동이며, 홈플러스가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존슨즈베이비와 홈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기금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핑크로션, 수딩내추럴 데일리썬로션, 베드타임로션 등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1+1행사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박병무 전무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중요시 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소비자 역시 남을 도울 수 있는 소비를 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며 “존슨즈베이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아기들의 안전한고 건강한 생활뿐 아니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착한 소비’ 기금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각 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불우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e파란재단’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2009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으로, 협력 기업들과의 연계 캠페인, 행사 후원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존슨즈베이비, ‘착한소비’ 수익금 1300만원 불우이웃돕기 전달
입력 2010-07-1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