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새 메뉴 ‘쏘핫치킨’ 론칭

입력 2010-07-15 10:00

[쿠키 건강] 한국 피자헛이 쫄깃쫄깃한 찰도우로 만든 화끈한 매운맛의 ‘더스페셜(the special) 쏘핫치킨’ 피자를 출시했다.

15일 한국 피자헛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더스페셜 쏘핫치킨 피자는 속은 부드럽고 씹을수록 쫄깃한 ‘찰도우’로 만들어 빵끝까지 맛있다. 피자헛 찰도우는 손으로 직접 두드려 펴서 만들어 씹을수록 쫄깃하고, 살아있는 효모인 생이스트를 천천히 숙성시켜 속은 부드러운 맛을 낸다.

또한 더스페셜 쏘핫치킨 피자는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매콤달콤한 소스를 입힌 닭다리살과 느타리 버섯, 구운 마늘로 화끈한 매운맛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고급 퓨전 요리에 사용되는 튀긴 대파를 토핑으로 올려 매운맛과 조화되는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국 피자헛 최재석 제품개발팀 부장은 “피자 빵끝은 맛이 없다는 인식을 깬 쫄깃한 찰도우와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인기가 높은 더스페셜 피자의 새 메뉴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쏘핫치킨 피자를 새로 출시했다”며 “이번 신메뉴 출시를 계기로 더스페셜 피자의 판매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