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남제약이 레바논 평화유지단(동명부대 7진)에 한국군 및 현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의약품을 지원한다.
지난 12일 인천 지역내에 위치한 국제 평화 지원단에서 세계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지원될 의약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는 2010년 7월말 레바논으로 파병될 동명부대 장병들에게 전달 되어, 레바논 현지인뿐 아니라 UN파병국 및 레바논 군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식에 참석한 레바논 파병준비단 김희준 단장은 “레바논 현지는 경공업이 열악하여 의약품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비타민과 같은 필수 의약품은 파병장병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인도적인 차원으로 의약품을 지원해주신 경남제약 임직원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제약 허은 상무는 “국제적 평화유지를 위해 대한민국 장병들이 레바논에서 국가위상을 높이는 좋은 일에 경남제약 의약품을 지원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하며 장병들 및 현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레바논에 파견될 장병들이 꼭 필요한 레모나 및 비타민, 퓨어클린젤(손청결제) 등을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경남제약, 레바논 국제평화지원단에 의약품 지원
입력 2010-07-13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