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장영희 이사, 상무 승진

입력 2010-07-12 09:36

[쿠키 건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7월 1일자로 항암제, 정신신경과 사업부(SPC, Specialty Care Business Unit) 책임자로 장영희 상무(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영희 상무는 이화여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2005년에 입사, SPC 사업부의 마케팅 부장과 영업부 이사를 거치며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장 상무는 1993년 한국 오가논에 입사한 이래 한국MSD, 릴리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한 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마케팅과 영업 부문을 두루 거치며 베테랑 제약 마케터로서 경력을 쌓았다.

한편 장영희 상무는 2010년부터 제약업계의 여성 마케터 모임인 WMM(Woman Marketer Meeting)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