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더블엑스’ 작년 매출 최다

입력 2010-07-08 12:00

공정위 정보공개 결과 800억 매출…단일품목 중 최고

[쿠키 건강] 한국암웨이 더블엑스 종합비타민이 지난해 단일품목으로는 최다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2009년 다단계판매업체의 매출액·후원수당 등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암웨이의 종합 비타민 ‘더블엑스’가 800억 매출을 올렸으며, 뉴스킨 코리아의 토탈스킨케어시스템이 190억, 한국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셔널 쉐이크믹스 쿠키&크림 300억 등 생활브랜드 중 건강뷰티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매출액 1위에 오른 암웨이의 더블엑스 종합비타민 무기질은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가 함유돼 있고, 14가지 비타민, 9가지 무기질, 20여가지의 식물농축액을 지니고 있어 균형 있는 영양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장거리 운전이나 수험생, 만성피로질환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비타민도 식품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고 섭취하는 것은 금물. 반드시 규칙적인 식습관을 하면서 일정량을 섭취해야만 건강에 효과적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