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7월 6일 과학기술회관서 개최
[쿠키 건강] 진흥원이 성공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성공적 건강관리서비스 도입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의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보건복지부 오상윤 사무관이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배경 및 법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이어 진흥원 이윤태 전문위원이 ‘건강관리서비스 성공적 실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경희대학교 최중명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대구대학교 김영복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과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김주한 교수가 지정패널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제공기관의 질 관리방안, 바우처 실시방안, 그리고 개인건강정보 보호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성공적 건강관리서비스 도입방안 심포지엄 열려
입력 2010-07-05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