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삼성병원,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으로 명칭 변경

입력 2010-06-30 16:40

[쿠키 건강] 마산삼성병원이 1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대학병원 체제로 개편된다.

이 병원은 그동안 삼성의료원 산하병원으로 성균관의대의 교육병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성균관대학교로 법인을 전환해 통합 창원시의 첫 대학병원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대형병원 등으로부터 우수한 의료진 영입, 주차타워 건설 등 시설 면에서의 대규모 투자, PET-CT 등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같은 노력을 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