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함소아한의원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시끌’에서 제1회 ‘함박웃는아이 선발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모델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온라인 예선과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6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중간에는 마술쇼와 댄스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0∼1세 베이비, 2∼3세 토들러, 4∼7세 키즈, 8∼12세 주니어로 나눠 진행됐다. 결선에 참가한 어린이 중 웃음상(4명), 자연상(8명)에게는 상금과 스타캐슬 엔터테인먼트 교육 수강권, 주니어유 가족사진 촬영권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됐으며, 앞으로 함소아 공식 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포토제닉상(4명), 환경상(15명), 건강상(29명)을 수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함소아제약의 홍키통키, 기린아, 바이오락토 등 상품을 제공했다.
‘함박웃는아이 선발대회’는 함소아한의원 개원 11주년을 기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 동안 함소아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1차 온라인 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6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상용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 대표는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개원 11주년을 축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자연 육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함소아, 제1기 ‘함박 웃는 아이’ 모델 12명 선발
입력 2010-06-2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