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성 박사, 세계 최소침습 흉부외과학회서 회장상 수상
[쿠키 건강]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의 이현성 박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0년 세계 최소침습 흉부외과학회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현성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흉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폐암 절제술의 비교를 통한 로봇수술의 접근성 분석’ 발표로 가장 우수한 구연자에게 주어지는 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국립암센터는 지난 4월 폐암 로봇수술을 도입한지 1년 만에 100례를 돌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미국의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에 이어 2번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국립암센터, 폐암 로봇수술 세계로 발돋움
입력 2010-06-2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