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성형외과 ‘2010 북경여유박람회’ 참가

입력 2010-06-28 16:42

[쿠키 건강] JK성형외과가 한국 성형외과 대표로 ‘2010 중국북경여유박람회(北京國際旅遊博覽會)’에 참가했다.

‘2010 중국북경여유박람회’는 싱가포르 CEMS가 주관하고 북경시 여유국이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 정부 공인 박람회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렸다.

JK성형외과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성형 의료기술과 접목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JK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JK성형외과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어 버전은 이미 완성됐고 중국어와 영어 어플은 준비 중에 있다.

JK성형외과가 개발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환자와 대면 소통방식이 아닌 첨단 기술을 이용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병원 소개 및 의료진 소개 ▲다이렉트 콜 및 방문 예약 ▲실시간 사진 상담 ▲성형 견적 ▲수술 후기 및 수술 후 상담 ▲영어·중국어·일본어·다국어 전문 통역서비스 ▲건의사항 등의 카테고리를 활용할 수 있다.

김현수 JK성형외과 원장은 “그동안 JK성형외과는 아시아 각국에 한국의 첨단 성형기술을 알리는데 힘써왔다”며 “이번에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은 전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을 때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은 총 18개 부스로, 제주·전남·경북 등 8개 지자체와 강원도 의료관광센터, 공사 의료관광센터, KATA , 후즈후 치과, 연세SK병원 등이 참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