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정성수 회장 선임

입력 2010-06-25 10:05

[쿠키 건강] 37년 전통의 대한민국 1등 두유 베지밀을 생산하는 정·식품은 지난 5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7월 1일 부로 정성수 대표이사 부회장(60·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성수 회장은 정·식품의 경영방향 제시 및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정성수 회장은 1973년 입사하여 79년 부사장을 거쳐 98년부터 부회장을 역임하며 투자 부분 등의 정책 결정에 관여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