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남양유업 ‘몸이가벼워지는시간17차 Mild(마일드)’ 출시

입력 2010-06-24 10:41

새로운 17차 시리즈로 차음료 시장 부활 시동

[쿠키 건강] 남양유업은 차음료업계 한 획을 그은 ‘17’차의 새로운 시리즈 “몸이가벼워지는시간17차 마일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기능성이 풍부한 옥수수수염 성분을 1000mg이나 함유한 데 이어, 340ml pet 1병에 찰옥수수 2개에 해당하는 1200mg의 옥수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이섬유가 부족하기 쉬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칼로리 ‘O(제로)’라는 ‘17차’의 기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명자, 귤피, 산수유, 홍화씨, 메밀, 치커리 등 기존 ‘17차’의 몸에 좋은 17가지 건강차원료는 그대로 넣었고, 타 음료와 달리 합성착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재에서만 추출하는 등 ‘17차’만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맛의 비결 또한 그대로 살렸다.

이번에 출시된 “몸이가벼워지는시간17차 Mild(마일드)”는 원조 ‘17차’와 ‘맑은 피부’를 콘셉트로 한 ‘맑은 피부로 돌아갈 시간 17차’에 이어 탄생된 3번째 상품으로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화했다.

남양유업 성장경 총괄본부장은 “이 제품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분석해온 결과물로 탄생된 제품인 만큼 이 제품의 출시를 통해 다시 한 번 차음료 바람을 일으켜 ‘17차’ 시리즈로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가격은 1200원(340ml), 1500원(500ml)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