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헬스케어, 심초음파 장비 ‘EKO 7’ 출시 기념 세미나 개최

입력 2010-06-22 09:51
심장 내과 등 심초음파 관련 전문의 80여 명 참석 예정

[쿠키 건강] 메디슨헬스케어가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인 ‘EKO 7’의 출시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6시부터 메디슨 본사에서 열릴 행사에는 심장 내과 등 심초음파 관련 전문의 80여 명이 참석해 심초음파 검진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심초음파학회와 메디슨헬스케어는 상호 협약을 체결, 한국 심초음파 검진 분야의 발전과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KO 7’은 최고 수준의 2D 이미지와 섬세한 컬러 도플러, 사용이 용이한 스트레스 에코와 스트레인 기능 등 심초음파 핵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더불어 장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리포트 기능과 스마트 측정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초음파 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메디슨이 출시한 최초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중호 메디슨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인 ‘EKO 7’이 출시됨으로써 디지털 X-레이(DR),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환자바이탈감시장치(Patient Monitor) 등 비초음파 장비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주력 분야인 초음파 장비 영역을 다각화 할 수 있게 됐다”며 “메디슨헬스케어는 ‘국내 종합 의료기기 상품의 허브이자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슨헬스케어는 세계적인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회사인 메디슨의 자회사로 지난 25년간 쌓아 온 메디슨의 기술력과 세계 100여 개국의 영업망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지난해 설립한 종합 의료기기 유통회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