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으로 지친 몸 달래주는 건강식품
[쿠키 건강] 이번 월드컵은 개최 장소인 남아공과의 시차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가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에 열리고 있다. 때문에 태극전사들의 경기와 세계 최고 선수들의 현란한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는 밤잠을 설쳐야 하는 ‘고생’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새벽까지 무리하게 TV를 시청할 경우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도 챙기며 월드컵 경기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건강 식품을 소개한다.
◇장시간 TV시청, 블루베리로 눈 보호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성분이 포도보다 30배나 많아 최고의 눈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한방식품공사에서 출시된 ‘블루베리 한가득’ 은 100%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태극전사 위해 큰 목소리로!
목청껏 소리높여 응원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목을 혹사시키게 된다. 특히 새벽에 지나치게 큰 목소리를 내면 성대 안쪽의 모세혈관이 터지거나 물혹이 생길 수도 있다. 이때는 모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섭취하면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웅진식품에서 출시된 ‘상쾌한 목엔 목선생’은 현대인의 목 건강을 위한 엄선한 국내산 모과와 솔잎 추출 음료이다. ‘상쾌한 목엔 목선생’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목에 좋은 과일로 널리 알려진 모과와 노폐물 제거에 좋은 솔잎 추출물, 휘산 효과를 주는 쿨링 성분을 함유해 지친 목을 달래는 데 그만이다.
◇편안한 잠으로 낮 생활에 지장없게!
월드컵 응원을 하다보면 목이 컬컬하게 되고 그 때 찾는 게 시원한 맥주다. 그러나 밤에 먹는 맥주는 살이 찌는 것은 물론 맥주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숙면을 방해한다. 때문에 맥주 대신 우유로 허전함을 달래보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된 밤에 마시는 우유, 굿나잇 밀크는 α-락트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 우유에 함유돼 있어 숙면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유에 들어있는 비타민 B1과 칼슘, 칼륨 등은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진짜 피로회복은 삼(蔘)음료
밤새 TV를 시청하면 수면부족으로 인해 피로가 몰려온다. 이럴 땐 홍삼음료나 홍삼을 복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홍삼은 이미 증명됐듯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해소, 피로 회복 등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월드컵으로 잠 못 드는 당신!” 피로는 어떻게?
입력 2010-06-22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