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서울환경연합, ‘제3회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 개최
[쿠키 건강] 광동제약이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하는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7일 광동제약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다음달 10~11일 1박2일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V라인 토종옥수수를 찾아서 제3회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토종옥수수 따기와 심기,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물놀이,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28일까지 ‘광동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seoul.kfem.or.kr)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는 매회마다 100대1 이상의 참가 경쟁률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종옥수수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가족과 함께하는 옥수수 체험 떠나요”
입력 2010-06-1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