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JK성형외과는 해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항에서 공항까지’ 체류기간 동안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JK성형외과는 우선 수술 일정을 예약하는 관광객에게 ‘비자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 입국할 때 공항버스나 지하철 대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JK성형외과와 연계된 10여개의 호텔 안내와 예약도 대행한다.
아울러 단기체류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사용가능한 휴대폰을 대여해주고 무료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도록 돕는다. 2명 이상이 함께 수술 받은 경우 서울 시티투어를 이용하거나 협업중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투어도 제공받는다.
특히 해외환자 유치 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언어 문제도 해결했다. 전직원이 능통하게 구사하는 영어는 물론, 중국어나 일어 등이 가능한 직원을 전진 배치, 언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권 JK성형외과 원장은 “타국에서 수술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은 충분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한국의 성형외과를 찾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필요가 있다”고 ‘원스톱’서비스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JK성형외과, ‘공항에서 공항까지’ 해외환자 원스톱 서비스
입력 2010-06-1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