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블루, 100억원 매출 목표

입력 2010-06-15 10:17


[쿠키 건강] 파나블루가 올해 해양심층수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매출을 1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파나블루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케이블 방송광고, 버스광고,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해양심층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소재의 광고로 감각적인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버스광고 등 옥외광고도 동시에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슈어’를 친숙하게 노출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직 해양심층수 음료 시장이 성장기에 접어들지 못한 도입기라는 점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깔려있다.

월드컵 기간 중에는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SK텔레콤이 펼치는 거리응원전에 ‘슈어’를 제공한다. 총 2만개의 슈어를 현장에서 제공하면서, 승리에 목마른 응원자들의 함성에 힘을 더한다. 해양심층수 제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F피트니스클럽과 함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해양심층수의 중요성에 대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싸이클링을 하면서 피트니스 클럽 강사가 해양심층수에 대한 소개와 우리 몸의 미네랄 밸런스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W 서울 워커힐 호텔과 공동으로 ‘해양심층수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매월 2회씩 개최한다. 호텔 내 전문음식점에서 인기메뉴를 자신이 직접 조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조리비법도 전수받고,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 레시피도 평가받을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가정용 프리미엄 워터 ‘슈어워터바’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