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병원, 전미한인복지협회와 MOU 체결

입력 2010-06-14 17:48
[쿠키 건강] 보건복지부 지정 정형외과 전문 강동병원은 전미한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에서 주최한 의료관광 시장개척단으로 미국 LA지역을 방문한 10여개 의료기관 중 유일한 성과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 정형외과 질환 환자들은 모국을 방문해 강동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을 경우 여러 가지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강동병원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현지 유치업자와 보험사, 언론 등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교포 뿐 아니라 미국 현지인들을 유치하는 발판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