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다사티닙(상품명 스프라이셀)이 환자의 생존율을 82%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혈액종양학과 닐 샤(Neil Shah) 교수는 제 46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글리벡에 내성이나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 환자 670명을 100mg 1일1회, 50mg 1일2회, 140mg 1일1회, 70mg 1일2회 등 4개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4년 간 생존율과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무진행 생존율은 66%, 이상반응은 투약 후 24개월 이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jkim30@medical-tribune.co.kr
백혈병약‘스프라이셀’ 백혈병환자 생존율 82% 기록
입력 2010-06-14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