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미래 환경 리더인 7기 바이엘 환경대사 선발

입력 2010-06-14 10:32
1주일간의 독일 환경 여행, 글로벌 환경 포럼 에코 마인드 등 풍부한 체험 기회 제공

[쿠키 건강]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을 추구하는 바이엘코리아는 인간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롭고 실천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바이엘 환경대사(BYEE) 7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 7기 바이엘 환경대사(BYEE, 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는 ‘Invisible Nature, 보이지 않는 지구생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함께 공존해야 하는 생물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여서 더욱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엘 환경대사(BYEE)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만 24세 이하의 전국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재활용 캠페인을 통한 생물 서식지 보호, 우리 지역 하천 살리기, 도시 속 야생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한 생각 등 함께 살 수 있는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선정하고,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달에 걸쳐 이 방안들을 직접 실천하고 널리 알려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7기 바이엘 환경대사(BYEE)로 활동하고자 하는 대학(원)생들은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바이엘 환경대사(BYEE)의 온라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byeekorea)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BYEE@incommbrodeu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열리는 에코캠프(Eco camp)를 통해 올해 주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계획을 듣고, 팀별로 캠프에서 정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에코 캠프는 선발된 바이엘 환경대사(BYEE)를 대상으로 올해 주제에 관해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하는 환경 캠프로, 특강을 통해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 문제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팀 안에서 함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달 간의 활동 기간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은 바이엘 환경대사(BYEE)로 임명되며, 그 중 3명에게는 1주일간의 독일 환경 여행, 격년 개최되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포럼인 에코 마인드(Eco Minds) 포럼 참석, 인턴십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