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과 곽민정처럼 상큼한 음료 어떠세요?

입력 2010-06-11 08:58

브랜드파워와 이너뷰티(inner beauty)로 화제가 된 ‘미에로뷰티엔 180’

[쿠키 건강] ‘제 2의 비’라고 불리는 엠블랙(MBLAQ)의 이준과 ‘제 2의 김연아’로 불리는 곽민정. 이들처럼 신선한 음료수‘미에로뷰티엔180’이 최근 피부미인을 꿈꾸는 언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Y''(와이)를 들고 컴백한 엠블랙의 이준은 이미 비(정지훈)의 헐리우드 주연 진출작 ‘닌자어세신’에서 비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제 2의 비’로 누나들의 사랑을 격하게(?) 받고 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13위를 차지하고 김연아 선수의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피겨 신데렐라’ 곽민정 역시 한 음료수의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이 둘, 이준과 곽민정이 광고하면서 음료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게 한 현대약품의 신제품 미에로뷰티엔180은 아름다울 ‘美’를 사용,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브렌드 ‘미에로’의 최근 출시제품이다.

미에로뷰티엔180은 ‘미에로’라는 브렌드 아래 출시된 제품 중 4번째다.
첫번째인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6월 출시 이후 전국민이 다 아는 건강음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경쟁제품이 수없이 출시된 지금도 식이섬유 음료수의 부동의 인지도 1위를 지키고 있다.

출시 당시 스포츠음료에 이은 제6의 음료로 불리웠던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를 사용하여 만든 음료수로 식이섬유가 지니는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부각되면서 히트한 제품으로 기능성음료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현대약품이 야심차게 출시한 미에로뷰티엔은 ‘이너뷰티(inner beauty)’라는 낯선 용어를 음료업계에 화두를 던지면서 작년도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출시한 이후 금년도에는 “피부파트너” 음료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유리병과 사과과즙으로 한층 새롭게 진화시켰다.

미에로뷰티엔의 주성분은 N-아세틸글루코사민(NAG)과 식이섬유이다. 참고로 NAG는 피부에 관련된 소재로 알려지면서 해외에서는 화장품의 재료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너뷰티는 안에서 오는 아름다움, 즉 화장품 등을 통해 외부에서 얻지 않고 식품을 통해 아름다움을 얻는 것으로 일본에서 크게 지지를 얻고 있다.

최고의 걸그룹으로 꼽히는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며 출시된 미에로뷰티엔은 미에로화이바의 인지도와 ‘이너뷰티’ 열풍에 힘입어 출시 첫 달만에 22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위력을 보였다.

이후 현대약품에서는 미에로화이바와 같이 식이섬유 5g이 들어 있는 워터스타일 음료 ‘미에로 워터’를 작년 중순에 출시했고, 최근에는 미에로뷰티엔을 업그레이드해서 ‘미에로뷰티엔180’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NAG가 일일 권장량의 37%인 370mg이 함유돼 있으며, 이제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식이섬유가 2500mg가 함유돼 있다.
인공색소, 보존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사과과즙을 넣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뛰어나다.

미에로뷰티엔180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워너비’ 음료수일수 밖에 없다.

또, 유전자재조합원료, 보존료 색소가 들어 있지 않으며 제34회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하고 CCMS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HACCP으로 지정된 시설에서 의약품으로 유명한 현대약품에서 제조하므로 신뢰성이 높다는 점도 소비자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