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여름 커피·음료 2종 출시

입력 2010-06-10 14:43
[쿠키 건강] 던킨도너츠는 씹어먹는 여름음료 아이스 커피 2종과 아이스 버블티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음료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제품으로 마시는 음료에 씹는 재미를 더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로 과일 음료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젤리를 커피 등에 함유시킨 음료로 개성이 넘치는 요즘 젊은 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아이스 커피 2종은 아이스 젤리라떼와 아이스 피치라떼로 구성돼 있다. 모두 기존 아이스 커피에 색다른 변화를 준 제품으로 아이스 젤리라떼는 신개념의 씹어먹는 아이스 라떼이다.

아이스 피치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에 상큼한 피치(복숭아)의 향이 한데 어우려져 기존 아이스 라떼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 버블 그린티와 아이스 버블 밀크티로 구성된 아이스버블티 2종도 출시한다. 아이스 버블 그린티는 기존 아이스 녹차라떼에 버블을 함유시킨 제품으로 아이스의 시원함과 녹차라떼의 달콤 쌉사름과 함께 버블의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음료이다.

아이스 버블 밀크티도 깔끔한 홍차의 맛과 보송보송한 우유 거품의 부드러움이 완벽하게 조화된 아이스 밀크티에 버블을 추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